2017년 10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소재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시험이었고, 중상위권 학생들도 일부 문항에서 체감 난도를 상당히 높게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34번 빈칸은 건축에서의 '원시 오두막' 개념을 통해 갱신과 개혁의 원리를 설명하는 지문으로, 추상적인 철학적 논증이 이어지며 빈칸의 논리적 위치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모델로 한 유사성에 기반한 재구성"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내야 하는데, 선지의 표현 자체도 고난도라 상위권 학생도 오답을 고르기 쉬운 구조입니다. 이 지문은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논증 구조 덕분에 난도를 유지하기에 좋습니다.
33번 빈칸은 긍정적 변화가 점진적이 아닌 순간적 통찰을 통해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는데, 인터뷰 사례들이 빈칸의 힌트를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배치되어 있어 학생들이 핵심 논지를 놓치기 쉽습니다. 내러티브와 논증이 혼합된 구조여서 주제문 찾기나 요약문 완성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적합합니다.
32번 빈칸은 후각적 상상과 실제 냄새 맡기 행동 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소재로, 인지과학 실험 내용이 연속적으로 제시되어 지문 독해 자체에 집중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실험 결과를 일반화하는 빈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므로, 글의 흐름 파악 유형이나 어휘 문제로 변형해도 활용 가치가 높은 지문입니다.
38번 문장 삽입은 헤르바르트의 관념 이론을 다루는 지문으로, 철학 개념어가 빽빽하게 배치된 데다 삽입 문장과 전후 맥락의 연결 고리가 섬세합니다. '저항'과 '힘'이라는 개념이 어디에서 처음 등장하는지를 포착하는 것이 관건인데, 주어진 문장의 인용 구조 때문에 삽입 위치 판단이 더욱 까다롭습니다. 순서 배열이나 빈칸 유형으로도 변형하기 좋은 지문입니다.
29번 어휘(네모 선택)는 문학과 저널리즘의 차이를 다루는 글로, 세 군데의 선택지가 각각 문맥의 다른 층위에 위치해 있어 한 군데를 맞혀도 나머지에서 혼동이 일어나기 쉬운 구조입니다. 특히 (C)의 sacrifice가 직관에 반하는 선택이라 학생들의 오답률이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문은 빈칸 추론이나 요지 파악 유형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