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고2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소재가 다양하고 논리 구조가 탄탄한 지문이 많았던 회차입니다. 중상위권 학생들도 체감 난도를 꽤 높게 느꼈을 만한 문항들을 추려 살펴보겠습니다.
32번 빈칸 추론은 의식(consciousness)의 발현적 속성을 다룬 지문으로, 커피의 유동성을 비유로 활용하는 구성이 흥미롭지만 철학적 추상성이 높아 학생들이 정답을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not a property of any individual elements"라는 정답을 이끌어내려면 예시와 주장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이 지문은 요지나 주제 문항으로 변형해도 추상성이 그대로 유지되어 난도를 조절하기 좋습니다.
31번 빈칸 역시 예술 작품의 지각 가능성에 관한 내용으로, 벼룩의 예시를 통해 크기와 아름다움의 관계를 논증하는 구조입니다. 논증의 방향을 잘못 읽으면 엉뚱한 선지로 빠지기 쉬워 오답률이 높았을 문항입니다. 빈칸 외에 순서 배열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논리 흐름이 명확해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36번 무관한 문장 찾기는 온라인 판매와 감각의 관계를 다루는 지문인데, ④번 문장이 고객의 선택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으로 흐름에서 살짝 벗어납니다. 전체 논지를 꼼꼼히 따라가야 하는 문항으로, 평소 무관 문장 유형에 취약한 학생들에게는 까다롭게 느껴졌을 겁니다. 이 지문은 주제 찾기나 어휘 적절성 문제로도 무난하게 변형할 수 있습니다.
39번 문장 삽입은 타인 이해 방식에 관한 철학적 논의 구조를 따라가야 하는 문항입니다. 주어진 문장의 "In this view"가 가리키는 앞 문맥을 정확히 포착하지 못하면 위치 판단이 흔들립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선지 간 차이가 미묘하게 느껴지는 고난도 문항이며, 빈칸 추론이나 요지 문항으로 변형해도 지문의 논리 밀도가 그대로 살아납니다.
28번 어휘 선택 문항은 자기 가치와 비교 심리를 다루는 지문으로, (A), (B), (C) 세 군데의 흐름을 동시에 맞춰야 합니다. 특히 (C)의 Avoid와 Consider를 가르는 판단이 까다로운데, 지문의 결론 방향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면 흔들리는 구조입니다. 문맥 이해가 핵심인 만큼 어휘 적절성 단독 문항으로도 변형이 용이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