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고1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고1 11월 시험답게 평이한 편이었지만, 일부 문항은 논리 구조나 어휘의 추상성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에게 꽤 걸림돌이 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21번 함의 추론은 "a slap in our own face"라는 비유 표현의 의미를 지문 전체 논지와 연결해 파악해야 합니다. 기후 변화의 책임을 산업에 전가하면서 정작 소비 행동을 바꾸지 않는 모순을 꼬집는 구조인데, 선지들이 모두 추상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오답률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문은 요지나 주제 유형으로도 변형하기에 좋고, 빈칸 추론으로 전환해도 논리의 밀도가 충분히 유지됩니다.
34번 빈칸 추론은 심해 생물의 생물 발광을 다루는 과학 지문으로, 소재 자체가 낯선 데다 "cloak of invisibility"라는 선지 표현까지 비유적이라 이중으로 부담이 됩니다. 빛의 색깔과 배경 환경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연결해야 하므로,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난도를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지문입니다.
33번 빈칸은 영아의 언어 습득 능력을 통계 처리 능력으로 설명하는 내용으로, "ability to calculate statistics"라는 정답 선지가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아 학생들이 망설이기 쉽습니다. 지문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개념어를 잡는 연습에 좋은 소재이며, 어휘 적절성 문제로도 충분히 변형 가능합니다.
42번 어휘 문항은 유전적 결정론을 비판하는 글에서 (d)번 simplistic이 complex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잡아내야 합니다. 글의 논리적 흐름이 반전되는 지점에 오답 함정이 있어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문항입니다. 제목 찾기나 요지 유형으로 변형해도 지문 자체의 논증 구조가 탄탄해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39번 문장 삽입은 진자 운동을 통해 운동 에너지와 위치 에너지의 전환을 설명하는 지문으로, 물리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은 흐름 자체를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접속사와 지시어의 연결 관계가 삽입 위치의 핵심 단서인데, 이를 빠르게 파악하는 훈련용 자료로 쓰기 좋고 순서 배열 유형으로도 변형하기에 적합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