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행]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번 독해 영역은 철학, 경제,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적 소재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고, 빈칸 추론과 함의 추론 문항에서 변별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21번 함의 추론은 고대 로마 건축가 비트루비우스의 주장을 다룬 지문으로, "hunting the shadow, not the substance"라는 비유적 표현의 의미를 지문의 논리 흐름 안에서 정확히 짚어야 합니다. 이론만 앞세우고 실무 능력이 없는 건축가를 비판한다는 맥락을 놓치면 유사한 오답에 쉽게 빠지는 구조입니다. 비유 표현을 중심으로 빈칸 추론 유형으로 변형해도 난도가 충분히 유지되는 지문입니다.
33번 빈칸 추론은 주의 경제와 플랫폼 산업을 다루며, "if you can't see who is paying for something that appears to be free, then ___"라는 빈칸의 논리적 귀결을 파악해야 합니다. 디지털 경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선지 선택에서 흔들리기 쉽습니다. 이 지문은 요약문 완성이나 제목 찾기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소재 활용도가 높습니다.
34번 빈칸 추론은 공식적 규칙이 행동을 제약하기보다 새로운 실천을 창출한다는 역설적 논지를 담고 있어, 글 전체의 논증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야구 규칙과 법률 제도를 예시로 드는 구성이 흥미로워 순서 배열 유형으로도 변형 가능성이 큽니다.
30번 어휘 문항은 경쟁 심리와 동기 저하를 다루는 심리학 지문으로, ④번 stronger가 weaker로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려면 guilt라는 감정이 이 맥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꼼꼼히 따라야 합니다. 전문 용어와 복잡한 인과 구조가 맞물려 있어 학생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문도 주제 혹은 요지 유형으로 변형해볼 만합니다.
38번 문장 삽입은 영업비밀 보호법과 특허 제도를 비교하는 법학 소재 지문으로, 주어진 문장의 역접적 흐름을 파악하고 삽입 위치를 좁히는 과정이 까다롭습니다. 소재 자체가 생소한 편이라 독해 자체에 시간을 많이 쓴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고, 순서 배열이나 빈칸 유형으로의 변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