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도를 유지하면서도 몇몇 문항에서 추론 부담이 꽤 컸던 시험입니다. 고난도로 꼽을 만한 문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30번 빈칸 추론은 도덕철학과 국제 관계론을 배경으로 한 지문으로, Beitz의 논지를 따라가며 "경쟁하는 이해관계 사이에서 공정한 입장을 취하는 행위자"라는 개념을 빈칸과 연결해야 합니다. impartial이라는 선지를 택하려면 지문 전반의 논리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야 해서 체감 난도가 높습니다. 이 지문은 요지나 주제 문항으로 변형해도 추상성이 유지되어 활용도가 좋습니다.
31번 빈칸은 시각화 요법과 암 치료를 다룬 소재로, Carl의 사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 선택"이 핵심임을 끌어내야 합니다. 소재 자체는 흥미롭지만 빈칸이 상위 개념을 요구하는 구조라 오답률이 높았을 것입니다.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적합한 지문입니다.
32번 빈칸은 주관적 웰빙과 소비의 관계를 다룬 경제심리학 지문으로, 기대 수준과 실현 간의 격차 수렴이 만족도를 원점으로 되돌린다는 논리를 파악해야 합니다. 빈칸 위치가 결론부에 해당해 논리의 흐름을 끝까지 유지해야 풀 수 있으며, 요약문 완성이나 빈칸 변형 모두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25번 어법 문항은 전반적으로 평이하나 ④번 were의 수 일치 판단이 핵심입니다. 주어가 "the area of vegetation loss"로 단수임을 파악하지 못하면 쉽게 넘어가는 문항으로, 어법 집중 수업 자료로 재활용하기 좋습니다. 빈칸이나 어휘 유형으로의 변형보다는 어법 집중 변형문제로 만들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42번 공통 빈칸은 지문 전체 맥락을 관통하는 개념어를 찾아야 하는데, 갈등 해소와 팀 시너지라는 두 흐름을 하나의 단어로 묶어야 한다는 점에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cooperation이 정답이지만 creativity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독해 완성도를 측정하기 좋은 문항입니다. 제목 찾기나 요지 유형으로도 충분히 변형 가능합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