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소재의 폭이 넓고 논증 구조가 촘촘한 지문들이 많았던 시험이었습니다. 체감 난도가 높았을 문제들을 중심으로 짚어보겠습니다.
34번 빈칸 추론은 루소의 인간 형성론을 다룬 지문으로, 자기충족의 불가능성과 사회적 자아 형성이라는 철학적 논지를 따라가야 합니다. "Our true self is not entirely within us"라는 핵심 문장까지 도달하는 논리 흐름을 빈칸과 연결해야 하는데, 선지의 표현이 모두 그럴듯해서 변별력이 높습니다. 이 지문은 주제·요지 유형으로 변형해도 추상성이 유지되어 좋은 수업 자료가 됩니다.
32번 빈칸은 통신 인프라 투자와 공공성 문제를 다루는 지문으로, 아프리카 광섬유 케이블 사례가 구체적 근거로 제시됩니다. 빈칸이 논지의 핵심에 위치해 있고, 선지 중 ②번을 고르려면 지문 전체의 방향성을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 빈칸 문항 외에 순서 배열 유형으로도 변형하기에 구조가 명확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39번 문장 삽입은 보호 구역 관리와 생태계 예측 불가능성을 다루는 지문으로, 삽입 문장의 "unprecedented"와 "unpredictable"이 이후 내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전문 용어가 많고 시제와 논리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져 학생들이 위치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빈칸 추론이나 요약문 완성 유형으로도 변형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42번 어휘 문항은 시와 일상 언어의 관계를 논한 지문으로, ③번 sensitive가 insensitive로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려면 파도 소리에 익숙해진 비유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비유적 문장이 이중으로 겹쳐 있어 중위권 학생들의 오답률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목 찾기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지문의 논리적 밀도가 잘 살아납니다.
30번 어휘 문항은 합리성과 인지적 편향을 다룬 지문으로, ⑤번 rationality가 irrationality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파악하려면 글의 전반적 주장 방향을 끝까지 유지하며 읽어야 합니다. 내용 자체는 평이한 편이지만 마지막 선지에서 반전이 있어 집중력이 흐트러진 학생들이 실수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요지나 주제 유형으로도 자연스럽게 변형할 수 있습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