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번 시험은 18번 이후 독해 문항 기준으로 소재의 다양성이 넓고, 논리 추론을 요구하는 문항에서 체감 난도가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문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8번 지문은 단순 유추형이지만, 내러티브 흐름이 독특합니다. 인류 문명의 이동을 건초(hay)라는 단일 발명품으로 설명하는 구조로, 소재 자체가 생소해 학생들이 당황하기 쉽습니다. 지문의 논리 전개 방식이 명쾌해서 요지 찾기나 빈칸 유형으로 변형하기에 적합한 지문입니다.
29번 빈칸 추론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 이론을 다루는 지문으로, 도로, 교육, 기술 복제라는 세 가지 사례가 빈칸 앞의 논리를 뒷받침하는 구조입니다. 정답인 '새로운 투자의 효과가 훨씬 크다'는 결론을 유도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순서 배열이나 주제 찾기 유형으로도 변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34번 순서 배열은 농담을 마치지 못한 화자를 구해주는 상황을 다루는데, (A)(B)(C)의 흐름을 시간 순서와 인과 관계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논리적 단서보다 상황 이해력에 의존하는 문항이라 오답률이 높게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문은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자연스럽게 난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6번 어법 문항은 소셜 네트워크 관련 지문으로, ④번의 being이 핵심 오류인데 수동태 구조와 혼동을 유도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어법 감각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문맥에 끌려 정답을 놓치기 쉬운 구조입니다. 어휘 적절성이나 빈칸 유형으로 변형해도 지문 자체의 밀도가 유지됩니다.
44번 지문은 노숙자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행위를 금지한 법안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제목 찾기 문항입니다. 지문의 주제 자체가 사회적으로 예민한 소재인 데다 양측 입장이 혼재되어 있어 핵심 쟁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요지 문항이나 주장 파악 문제로도 변형하기 좋은 지문입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