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평이한 편이었으나 몇 문항은 논리 구조나 소재의 생소함 때문에 중상위권 학생들도 체감 난도를 높게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31번 빈칸 추론은 고객 요구사항의 표현 방식에 관한 지문으로, "durable"이나 "strong" 같은 형용사적 표현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특정할 수 없다는 논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표현 자체가 추상적이어서 선지 변별이 까다로웠을 문항입니다. 주제 혹은 요지 문제로 변형해도 지문의 논리가 탄탄하게 유지되는 좋은 소재입니다.
33번 빈칸은 영어 칭찬 표현의 반복성을 다룬 언어학 지문으로, 코퍼스 분석이라는 다소 생소한 연구 방법론을 배경으로 합니다. 핵심 논지인 "독창성의 결여"를 선지에서 골라내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며, 어휘 적절성 유형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적합한 지문입니다.
40번 요약문 완성은 긍정적 사고가 오히려 목표 달성을 방해한다는 역설적 논지를 담고 있어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혼동하기 쉬운 문항입니다. (A)와 (B) 두 빈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조합을 찾아야 하므로 정답률이 낮게 나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빈칸 추론이나 제목 찾기로 변형해도 역설적 구조 덕분에 난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0번 어휘 문항은 감정이 신념을 결정한다는 심리학적 논지를 전개하는 지문으로, ⑤번 dislike 자리에 like가 와야 한다는 판단을 위해 앞뒤 논리 흐름을 꼼꼼히 추적해야 합니다. 논리 역전 지점을 놓치면 쉽게 오답으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빈칸 또는 요지 문항으로 변형해도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42번 빈칸은 배려와 무관심의 표현이 본질적으로 모호하다는 논지 끝에 침묵이 고립을 만드는 공간이 된다는 결론을 이끌어야 하는 문항입니다. 문맥상 silence가 정답이지만 involvement나 dialogue와의 혼동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며, 제목 찾기나 순서 배열 유형으로도 변형하기 좋은 지문입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