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소재의 다양성이 눈에 띄는 시험이었고, 빈칸 추론과 순서 배열에서 논리 전개를 꼼꼼히 따라가야 하는 문항들이 체감 난도를 높였습니다.
34번 빈칸은 TV 시리즈 Lost를 소재로 "기대감 그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논증하는 구조인데, 빈칸 앞뒤의 인과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오답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aha moment라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글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빈칸 유형 외에 주제 추론이나 요약문 완성 유형으로 변형해도 난도가 충분히 유지됩니다.
37번 순서 배열은 음악 학습과 문화 습득을 연결하는 지문으로, (B)에서 제시하는 개인의 자유 학습 한계를 (C)가 사회적 규범의 필요성으로 받아서 (A)의 문화 전수 개념으로 마무리되는 흐름을 잡아야 합니다. 논리 전환이 단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흐름을 한 단계라도 놓치면 순서가 흐트러집니다. 문장 삽입이나 빈칸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좋은 지문입니다.
33번 빈칸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이익과 비용의 예측 불가능성을 다루는데, 호의를 베푸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반응이 엇갈리는 구체적 예시를 통해 빈칸 내용을 귀납적으로 도출해야 합니다. 추상적 개념과 구체 사례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훈련이 필요한 문항으로, 요지나 주제 문항으로 변형해도 지문 자체의 논리 밀도 덕분에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39번 문장 삽입은 취재 대상이 언론에 협조하는 행위의 위험성과 이익을 대비하는 구조인데, 삽입 문장의 양보 접속사 "And yet"이 앞 내용과의 역접 관계를 명확히 신호하고 있음에도 전후 맥락을 정확히 짚지 않으면 위치 판단이 어렵습니다. 논증 구조가 탄탄해서 빈칸 추론이나 순서 배열 유형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28번 어휘 문항은 수리공의 존재가 인간의 자기이해에 던지는 도전을 다루는 철학적 소재인데, ④번 isolation이 interdependence 계열의 반대 의미로 쓰였음을 문맥 흐름 속에서 포착해야 합니다. 소재 자체가 생소한 편이라 학생들이 지문 독해 단계에서부터 시간을 많이 소비했을 것으로 보이며, 요지나 주제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적합한 지문입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