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고1 모의고사 영어 문제, 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
시험지 원본 파일, 정답과해설, 듣기대본, 듣기파일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고난도 문제 위주로 평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번 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편이었으나, 일부 문항에서 논리적 추론이나 문맥 파악 능력을 요구하는 지점이 있었습니다. 체감 난도가 높았을 문항 중심으로 짚어보겠습니다.
27번 빈칸 추론은 Augustus의 통치 방식을 다룬 지문으로, 새 영토 확장이 아닌 기존 제국의 안정적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는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 지방 총독의 장기 임기, 고임금, 인구조사 등의 세부 사례가 모두 하나의 논지를 뒷받침하고 있어, 빈칸에 들어갈 포괄적 표현을 도출하는 과정이 까다롭습니다. 이 지문은 주제문 찾기나 제목 추론 유형으로 변형하기에도 적합합니다.
34번 빈칸은 칸트 철학에서 법치와 자유의 관계를 다루고 있어 추상도가 높습니다. 홉스와의 비교 구도를 이해하면서 "이성적 존재라면 어차피 선택하지 않을 행위를 금지하는 법은 자유의 제약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을 이끌어야 합니다. 논증 구조가 촘촘해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 유형으로 변형해도 난도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45번 요약문 완성은 유아의 "싫어"라는 표현이 단순한 거부가 아닌 독립심 발달의 신호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A)에 denial, (B)에 development를 선택하려면 지문의 표층적 의미와 심층적 의미를 구분해야 해서 학생들이 헷갈리기 쉬운 문항입니다. 이 지문은 빈칸 추론이나 어휘 적절성 문제로도 변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29번 어법 문항은 assisted가 assist로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이 필요한데, wish 뒤의 to부정사 병렬 구조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문장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속독 중 놓치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이 지문은 어법 외에도 내용 일치 문제로 변형하기 좋은 구성입니다.
23번 어휘 문항은 글 전체의 방향을 이해해야 abandon이 아닌 다른 단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어 오답률이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 윤리의 개념을 농구 경기에 빗대는 구성이 흥미로워 주제 혹은 요지 유형으로 변형해도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questionmaker.ai에서는, 지문을 입력하면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어휘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문제를 바로 생성할 수 있으니, 위 지문들로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